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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북2에 저반사 필름을 붙이다. 그냥 충동적으로 붙였다. 일단 업무용으로 3 모니터를 사용 중인데, 하나만 글레어 라서 튀니 좀 불편했다. 또 아이패드를 쓰다 보니 은근히 서피스펜도 나쁘지 않아 차라리 저반사 필름 등 보호장구를 갖추고 서피스북에 필기를 하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했다. 이래저래 검색되는 것 중 개중 저가인 퓨어클리어 제품(만원 초반대..)을 사서 붙였는데 나쁘지 않다. 자세히 보면 자글자글 함이 안보이는 것은 아닌데, 휴대폰의 지문방지 필름보다는 훨씬 덜하다. 매트하니 다른 모니터들과 잘 어울리고 괜찮다.. 그런데 확실히 발색과 밝기는 줄었다…. 영상이나 사진 작업 하시는 분들은 글레어가 나을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저반사 필름을 붙여 쓰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겠다. 글레어 패널이 나쁜 것이 아니었다. 언제든지 논글레..
서피스북 SD카드 어댑터 구매 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 시리즈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하드웨어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는 나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제품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 새로운 시도는 못되먹게도 애플을 너무 많이 따라했다. 비싼 가격, 부족한 포트, 용량 장사. 지금 쓰고 있는 서피스북2는 256GB 버전인데.. 살살 용량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서피스 북에는 SD카드 슬롯이 존재한다. 그러나 SD카드의 장착시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어 플래시메모리를 항상 껴 놓기는 어렵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존재하는데, Base Qi 사의 닌자스텔스 드라이브다. https://www.baseqi.com/ 그런데 가격이 좀 사악하다… 맥북용은 2만원대가 있지만 서피스북용은 거의 3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다. 저 어댑터 하나에 지불하기에는 ..
원노트 유니버셜 앱 한글 자모 씹힘 해결 방법 원노트 유니버셜 앱의 한글 자모 씹힘은 참 오래된 불만 사항. MS는 몇년째 아무 관심 없음. 업데이트마다 조금씩 좋아지는듯도 하였으나 결국 제자리. 오피스2016버전의 원노트를 쓰면 괜찮지만 아무래도 범용성 면이나, 동기화 측면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어 앱버전을 쓰기는 하여야 할 상황. 덕에 주력 메모장을 원노트로 정착하지 못한 채 이것 저것 알아봐야 하는 상황. 오히려 아이패드용 원노트에 블투 키보드를 달아 쓰는게 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그러던 중. 클리앙의 서피스고 사용기에서 누군가 윤디자인 IME를 쓰면 괜찮다는 댓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479563 오. 당연한듯하면서 윈도우를 쓰면서는 생각해본 일이 없는 내용. IME에..
아이패드, 애플펜슬. 부제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법. 1. 나에게 아이패드의 애플 펜슬은 무언가 어렴풋한 미지의 영역이었음. 전혀 그림등을 업으로 하지 않는 입장에서 나름 스타일러스들을 여럿 다뤄봤다고 생각하였지만, 도통 애플제품과는 친하지 않아서 좋다는데 얼마나 좋은거야..? 라는 호기심의 존재였음. 잠시 다른 사람의 것이나 전시되어 있는 것을 써본 느낌으로는 와콤emr과 다른 디지털 펜의 특성(서피스펜.....)이 느껴진다는 느낌이었음. 그럼 별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하도 좋다고들 하니.. 좋은가? 뭐가 좋은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음. 블프를 맞이하야 싸게 풀린 아이패드 7세대를 아마존에서 구매한 후, 당연히 나의 목적은 애플 펜슬과 프로크리에이트였으므로 애플펜슬까지 구매. 2. 일단 아이패드의 느..
타보 베이직 트랩 휴대용 유모차 구매 딸내미 휴대용 유모차 구매 고려 대상은 리안그램플러스, 리안 프라임라이트, 잉글레시나 퀴드, 요요, 와이업 지니, 타보 등이었음. 온라인에서 티바, 티바 하더니 실제 매장에서 딸이 신나게 탑승한 쪽도 티바가 있는 제품이었다함. 색은 네오블랙으로 구매. 개인적으로는 슈가브라운이나 샤이닝그레이가 어떤가 싶지만, 이런 건 아내 취향이니. 아내는 아래 사진처럼 접혀 있을 때, 차양이 바닥에 닿지 않는 점이 특히 끌렸다고 함. 타보 베이직 시리즈는 2018년 엣지, 2019년 스텝, 2020년형은 트랩으로 이름을 붙이고 있던데, 이름은 무슨 뜻이 있는건지..? 2020년 형에서 차양이 더 높아지고 커지고, 시트 쿠션도 두터워지고 코팅천을 사용했고, 베어링도 좋아지고, 컵홀더는 핸드폰도 넣을 수 있고 소소하게 계속..
블루콤 BSC-700 구매 아재룩 완성! 뭐 아재니까. 뒷늦은 유행도 아니고 쿠팡에서 싸게 팔길래(51900원) 일단 구매했다. 실내 사용에는 큰 문제 없다. 줄 감게가 확실히 편하긴 하네. 줄당겨서 전화받고, 줄당겨서(자동으로 감김) 전화 끊고. 이 기능 괜찮네. 왼쪽에 뚫린 구멍이 주 마이크. 그 옆에 보조 마이크 존재. 두개의 마이크로 통화 소음을 감쇄한다고는 하는데.. 어쨌거나 잘 안들리면 돌려서 마이크를 입 앞에 대고 통화하는게 가능할 것 같으니.. 어쨌거나 괜찮지 않을까..? 괜찮으면 좋겠네. 조작은 왼쪽부에 모여있고, 전원 스위치가 버튼식이 아닌 슬라이드식이라 조작성이 나쁘지 않음. 오른쪽 안쪽에는 외부소리를 스피커로 키워서 들리게 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릴때 확인할 때 쓸수 있을듯. 지하철에서 ..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엇을 사야 할 것인가. 애프터샥의 골진동 이어폰을 처음 샀으나, 골진동에 잘 적응이 안되서 친구에게 넘기고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을 사용중이다. 백비트 핏은 세미 오픈형 스타일이고 그럭저럭 큰 문제가 없다. 소리도 나쁘지 않고, 재생시간도 그럭저럭 괜찮다. 다만 통화가 썩 좋지 않아, 지하철 등 이동 중에 통화를 하려면 이어폰을 빼고 블투를 끄고 폰으로 통화를 해야하는 일들이 생겼다. 차로 이동할 때는 큰 상관이 없는데, 지하철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영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저렴하고 성능 좋다는 qcy-T1도 좀 써보았으나 통화는 역시 좋지 않다. 한쪽을 빼서 한쪽을 입에 대고 통화를 하곤 했는데 사용이 좀 애매했다. 요즘에 qcy-T5가 나왔다는데, 에어팟처럼 꽁지가 나와 있어서 통화품질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
갤럭시 S10 5G 사용기 구매계기 어쩌다 아내 핸드폰 바꿔준다는 명목으로 따라갔다 얼결에 구매 노트10을 예약 구매 받고, 그 가격도 매우 싸다고 난리난 현재(8.21.) 약간 아쉽기도 함 선택약정으로 구매한 a8 2018의 잔여 할부금이 기기변경으로 유예된 것이 아니라 그냥 남아 있고, 그냥 계속 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건 하지 않았어야 하는 딜… ㅜ..ㅜ 그런데 그간 사진 잘 찍고 다닌 것 생각하면 속은 쓰리나 나름 뽕은 뽑지 않았나 싶음 일단 장점 배터리 Lte우선모드로 해놔서이기도 하겠지만.. A8 2018이 꽤 긴 배터리를 자랑했는데, 4500밀리암페어인가..? 하여튼 최대용량의 배터리 덕에 배터리 오래감 대화면 시원함 영화 같은거 폰으로 보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할듯 카메라 라이브포커스 모드가 아주 재미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