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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3:2)류에서 레터박스 없이 꽉찬 화면 보는 방법. 일반적인 동영상에서는 팟플레이어를 쓰면 꽉찬화면이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면 됩니다. 문제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영상입니다. 아이패드는 4:3 화면임에도 개별 앱들이 존재하고 그 앱들의 대부분이 화면비를 조정하는 설정이 존재합니다.문제는 윈도우 태블릿류에는 아예 앱이 없거나(유튜브) 있어도 웹에다 앱모양만 씌워놓은 듯(넷플릭스)하다는 것이지요. 하여튼 어쨌든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넷플릭스 다행스럽게도 윈도우용 넷플릭스 앱에는 화면을 확대하여 꽉채우는 옵션이 있습니다. 어?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입니다. 네 일반적인 윈도우 상황에서 넷플릭스 앱에는 오른쪽 하단 구석에 전체화면 모드와 PIP모드를 선택하는 아이콘만 존재합니다. 그런데 윈도우 ..
원노트 유니버셜 앱 한글 자모 씹힘 해결 방법 원노트 유니버셜 앱의 한글 자모 씹힘은 참 오래된 불만 사항. MS는 몇년째 아무 관심 없음. 업데이트마다 조금씩 좋아지는듯도 하였으나 결국 제자리. 오피스2016버전의 원노트를 쓰면 괜찮지만 아무래도 범용성 면이나, 동기화 측면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어 앱버전을 쓰기는 하여야 할 상황. 덕에 주력 메모장을 원노트로 정착하지 못한 채 이것 저것 알아봐야 하는 상황. 오히려 아이패드용 원노트에 블투 키보드를 달아 쓰는게 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그러던 중. 클리앙의 서피스고 사용기에서 누군가 윤디자인 IME를 쓰면 괜찮다는 댓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479563 오. 당연한듯하면서 윈도우를 쓰면서는 생각해본 일이 없는 내용. IME에..
로그인을 못하고 있다 로그인 보안은 도대체 무슨 짓인가... 그냥 티스토리를 말려죽이고 싶어 만든 정책인가. 현재 접속 가능한 수단이 폰 뿐이다.. 다른건 모두 정지된 코넷 이메일로 인증하란다. 10년전 가입할 때 코넷 메일이 사라질지 미처 예상치 못한 죄인가.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여러 곳을 헤매이다 새벽에 도착한 곳. 긴 여정에 보상 받은 기분.
그 동안 찍은 야경들. 먼저 응봉산. 작은 삼각대로는 난간 높이를 넘을 수 없어 안정적으로 사진찍기 좀 힘들었다. 나무계단이라 흔들림에도 영향을 좀 받았고. 사진 찍을만한 장소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 곳은 남한산성 서문. 날이 워낙 흐려 뿌연 사진 밖에 나오지 않았다. 가는 길도 나름 블로그를 찾아서 최단거리로 갔지만, 일단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차를 가지고 가도 좀 힘든 점이 있고, 내려서도 어둡다. 또한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도 딱히 많지 않다. 물론 날이 흐려 결과물이 썩 좋지않아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기도 하겠으나, 서울을 넓게 볼 수는 있지만 올라가는 품을 생각하면 좀 아쉬웠다. 다음은 하늘공원 하늘공원 한바퀴를 돌았는데, 삼각대를 차에 놓고 가는 실수를 하였으나, 난간들이 훌륭한 삼각대 역할을 해주었다. 비온..
주말 덕풍천 나들이 해물찜이 드시고 싶다고하여 MR. 해물왕이라는 해물찜집에서 저녁을 먹고, 덕풍천을 한바퀴 돌았다.항암주사 탓에 통 입맛이 없는 아버지 입맛에 맞춘 매콤한 콩나물 해물찜을 생각하고 찾아갔으나, 이건 어머니 취향의 건강식 분위기. 아.. 검색을 너무 허술하게 하였구나! 사장님은 친절하신 편이었고, 특별히 나쁘지는 않았으나, 가격 대 성능비 등을 감안할 때 다시갈까? 싶은 정도의 느낌. 어쨌든 맛있게 자알 드시고 산책하시다 한컷.이번엔 ISO를 100으로 낮춰 찍어서 노이즈가 훨씬 덜하다. 단렌즈 특유의 쨍함이 빛을 발하나, 가운데 고스트도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아, 야경은 쉬운게 아닌가 보다.
가브리살 원래 맛집, 음식사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늘 먹어본 고기가 요 몇년간 먹어본 것 중 가장 예상을 벗어난 독특한 고기맛을 선사해줘서 올려본다. 일단 가브리살이란게 뭔지는 두산백과를 이용하자.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94670&cid=40942&categoryId=32101 뭐 딱히 기대하고 시킨 것도 아니였는데, 지인이 어떤 부위인지 설명을 부탁드리자 주인 아저씨가 신나게 달려와 설명해주시며 구워준 고기 맛을 보고 아..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구나 싶어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었다. 사진으로도 고기가 좋아 보이지 않는가? 돼지고기인데 마치 소고기처럼 살짝 구워 부드러울 때 먹는거란다. 음...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는다는 것에 대한 심리적..
덕풍천의 야경 빛 갈라짐을 찍고 싶어서 삼각대를 가지고 나가 찍은 것들. 오. 이건 놀랍게도 손각대. 손떨방이 좋긴 좋다. 다음에는 ISO를 좀 낮춰서 찍어야 겠다. 잘갈라졌으니 만족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