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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 베이직 트랩 휴대용 유모차 구매

  • 딸내미 휴대용 유모차 구매
  • 고려 대상은 리안그램플러스, 리안 프라임라이트, 잉글레시나 퀴드, 요요, 와이업 지니, 타보 등이었음.
  • 온라인에서 티바, 티바 하더니 실제 매장에서 딸이 신나게 탑승한 쪽도 티바가 있는 제품이었다함.
  • 색은 네오블랙으로 구매. 개인적으로는 슈가브라운이나 샤이닝그레이가 어떤가 싶지만, 이런 건 아내 취향이니.
  • 아내는 아래 사진처럼 접혀 있을 때, 차양이 바닥에 닿지 않는 점이 특히 끌렸다고 함.

 

  • 타보 베이직 시리즈는 2018년 엣지, 2019년 스텝, 2020년형은 트랩으로 이름을 붙이고 있던데, 이름은 무슨 뜻이 있는건지..?
  • 2020년 형에서 차양이 더 높아지고 커지고, 시트 쿠션도 두터워지고 코팅천을 사용했고, 베어링도 좋아지고, 컵홀더는 핸드폰도 넣을 수 있고 소소하게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음.
  • 아래사진은 사은품 풋머프를 한 상태, 얼릉 포토 후기를 올려야 방풍 커버도 받을 수 있어서 이글을 작성중....;;;

  • 잘 굴러가고 디럭스에 비해 가볍고 보관도 용이함. 
  • 다만 휴대용치고는 폴딩했을 때도 좀 두껍다는 느낌. 차양막이 커진 것이 큰 원인 같은데...
  • 차 트렁크에 넣어서 다니는데는 지장없겠지만 기내탑승은 좀 곤란할 것 같음.
  • 이 제품은 휴대용이라기 보다는 좀 절충형에 가까운 전천후형이 아닌가 싶음.
  • 타보는 셀라라는 4.5kg짜리 휴대용 유모차가 따로 있다는 점에서도, 개선방향이 점점 튼튼해지고 커지는 것을 꺼리지 않는 점에서도 이 유모차의 성격이 드러난다고 봄.
  • 폴딩은 어렵거나 한 것은 아닌데, 유모차 자체가 좀 큼직한 느낌이 있어 한손으로 폴딩? 이런건 못할듯.
  • 기내용은 작고 가벼운 것으로 따로 사는게 맞을듯.
  • 구매를 고민하던 제품 중에는 요요나 퀴드 같은 쪽이 더 휴대용 역할에 적합한 제품으로 보임. 아니면 리안 프라임 라이트 오토폴딩 같은거.. 신기해보임.

 

  • 요 제품은 럭셔리까지는 아니지만 기능에 충실하고 제 역할을 해줄 든든한 제품으로 보임.
  • 이제 곧 돌을 맞이하야 디럭스 유모차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게될 것 같은데.... 
  • 디럭스는 필요하다면 저렴하게 중고를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됨. 절충형으로 아예 시작하는것도...
  • 내경우는 딸이 돌전에 신나게 걷는 등 발달이 좀 빠르기도 한 탓도 있어, 디럭스가 있다보니 휴대용과 절충형 중 추가 구매 고민을 살짝 하던 차에 바로 휴대용으로 넘어가게 되었지만 아니라면 절충형이 더 필요하고 디럭스보다 사용하기도 편하겠다는 생각이 듬.
  • 일단 손목 아픈 사람들이 디럭스를 컨트롤하는게 쉽지 않고, 아이는 예상보다 디럭스의 보호가 필요한 느낌에서는 꽤 빨리 벗어남(아기아기할 때는 유모차보다 아기띠를 쓰게되서...)
  • 내가 다시 산다면 적절한 절충형 하나를 사고, 휴대용을 아주 가벼운 쪽으로 구매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