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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덕풍천 나들이


해물찜이 드시고 싶다고하여 MR. 해물왕이라는 해물찜집에서 저녁을 먹고, 덕풍천을 한바퀴 돌았다.

항암주사 탓에 통 입맛이 없는 아버지 입맛에 맞춘 매콤한 콩나물 해물찜을 생각하고 찾아갔으나, 이건 어머니 취향의 건강식 분위기. 아.. 검색을 너무 허술하게 하였구나! 사장님은 친절하신 편이었고, 특별히 나쁘지는 않았으나, 가격 대 성능비 등을 감안할 때 다시갈까? 싶은 정도의 느낌.


어쨌든 맛있게 자알 드시고 산책하시다 한컷.

이번엔 ISO를 100으로 낮춰 찍어서 노이즈가 훨씬 덜하다. 단렌즈 특유의 쨍함이 빛을 발하나, 가운데 고스트도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아, 야경은 쉬운게 아닌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