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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심플워터하고 커버를 조합하기가 힘드네...색감이 없기 때문인가...
연습.. 심플 워터 사용법을 나름 터득했다..ㅡㅡ;; 진작 드라이 할껄... 색감도 없는 인간이 색 팔레트갖고 씨름하느라 고생했네. 생각없이 단순하게 움직일수 있구만..맘에 들어.. 정교하게 할려면야 좀 힘들겠지만..
실바.. 실바의 시대도 갔군. 오늘보니 처절하게 몸이 망가졌던데. 원래 팔다리가 긴편이 아닌 몸에 너무 잦은 체중 증감을 시도해서일까. 순발력이 죽어버려서 더이상 실바의 호령은 볼 수 없을 듯. 마치 복귀전의 타이슨 같은 몸놀림. 짐승처럼 뛰어드는 전진스텝을 잃은 타이슨은 체격작은 똥똥한 선수일뿐. 실바의 스텝이야 둔했지만.. 훅의 스피드는 일품이었는데. 이젠 힘만 들어갈뿐 오히려 댄 핸더슨의 핸드스피드가 더 빠르던데. 더구나 스템핑에 니킥이 안되는 룰이라니. 실바가 뭘 할 수 있다는거야. 뭐.. 자연스럽게. 슈트복세 입장서는 쇼군이 챔피언을 차지하면 되겠군. 사실 실력에서 실바보다 쇼군이 우위에 있어 보이는게 꽤 오래된 일이니. 쇼군은 미들급 최강의 체격..이 최대 강점. 뭐 몸좋기로 소문난 오베림을 가볍게 제..
타블렛.. 쉽진 않네.. 적응도 잘 안되고. 원래 색 쓰는 것에 익숙치 않으니.. 정교함이 더 필요한데. 모사 부터 시작하는게 순서일까..?
미쳤어.. 미쳤어...미쳤어... 미쳤어.......
국가대표 농구.. 아시안 게임 농구 국가대표가 별 볼일 없는 성적을 거뒀다. 송영진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고. 아시안 게임 중계를 거의 못보고, 케이비엘도 거의 못본 입장서는 뭐라 말하기는 좀 힘들지만.. 그냥 주절거려 본다면. 일단.. 송영진 국내 들어와서 부진에 빠지면 어쩌지..하는 걱정. 이선수가 기본적으로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인듯 한데. 대학 일학년때도 헤맸고.. 프로에서도 헤맸고.. 슛폼이 공을 감아싸듯 던지는 스타일이라 좋은 점퍼를 기대하긴 힘들듯하고. 그런 슈팅폼으로 쓸만한 점퍼를 구사하는 선수는... 김영만 정도.. 대학시절 플레이도 돌파후 레이업 올라가든지. 아니며 외곽에서 삼점 던지든지 였던듯 싶고. 샤프한 미들점퍼를 때리는 선수가 아니라 포스트업에서 위력적인 모습은 그다지 기대하기 힘들..
농구대잔치 결승 먼저 중대의 우승을 축하하면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졌지만 고대는 매력적인 팀. 미들슛을 팀의 주무기로 구사하면서 실패하는 슛은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막아내고. 예나 지금이나 거칠고 타이트한 수비. 중대는 그에 비해 고전적이랄까. 길게 파고 내주고. 외곽에서 던지고. 삼점라인안으로 들어간다면 최대한 림에 가까이 가서 언더슛으로 마무리. 외곽의 적중률이 떨어지고. 긴 돌파가 잘 먹히지 않을때 답답한 전개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주전 중엔 슛이 좋은 정병국선수의 슛이 들어가지 않고, 쉽사리 상대의 수비를 부수는 돌파는 이뤄지지 않고. 부상중이라는 허효진의 몇개의 슈팅은 중대입장에선 정말 귀중한 득점. 정병국 허효진이 졸업한 이후에는 어떤 선수가 슛을 던져줄지. 박성진, 강병현, 윤..
음란서생 어째저째 보게 되었는데. 기대보담은 훨 낫더라. 불쌍한 남자들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 특히.. 왕의 대사가 인상적.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가 아니겠나. 재미나게 잘 만들었더군. 조금은 남성취향이긴 하겠고, 그렇다고 보면 좀 너무 소프트하지 않나 싶기도 하기도 한데. 잘잘하게 잘 만든듯. 확실히 우리 영화의 코미디 엮기 능력은 반열에 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