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4)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감기. 올해 두번째 감기에 걸렸다. 한달 사이에 두번. 처음엔 보통 이년에 한번쯤 걸리니깐 걸릴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도 좀 길게가서 괴로웠는데. 이번에 정말 황망하다. 너무 방심했던 탓일까. 몸이 쇠약해진걸까. 특이한건 보통 코감기에서 시작해서 깊어지면 목감기로. 목감기까지 가면 좀 고생하게 되는게 내 전형적인 감기진행이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목부터 아파오기 시작했다. 왜지? 주변의 사람들덕에 의한 간접흡연? 심폐기능 약화? 운동이 부족했나? 꽤 중요한 시기인데. 감기라니. 거참. 정신력으로 극복? ㅡㅡ;; 된장. 약국약은 효과가 있을까? 병원가야 하나..?ㅡㅡ;; 금자씨. 언제적 영화냐. 나쁘진 않더라. 다만 내가 보면서 불쾌해하던 '쓰리 몬스터'의 세번째 토막처럼 진행되는 탓에 예상만큼의 지저분함을 느꼈다. 보려다 몇번 말았었는데 케이블 티비에 나오길래 중반은 넘기전쯤인듯 싶은데서부터 봤다. 그걸 보고 리모콘을 돌리니, 씬시티, 킬빌 같은 헐리웃 호화 피범벅 영화들이 또 하고 있더라. 거참. 무슨 날인지. 저런 피튀김 영화를 꽤 많은 사람들에게(금자씨도 몇백만 봤겠지..ㅡㅡ;;) 별 고민 없이 훌러덩 안길 수 있는 우리 영화계도 꽤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김기덕도 그렇고, 박찬욱도 그렇고 성적인 묘사는 몰라도 피칠갑의 묘사는 웬간한 그 어떤 나라 영화에도 뒤지지 않게 된 것 아닐까. 복수. 사적인 응징. 매력적인 주제일지도 모르겠는데. 아.. 일단 너무 징글징글해서 싫다.. 정리 끝. 이글루스에 있던 약간의 것들을 옮겼다. 근데 왜 스킨들이 내 블로그에 적용시켜 놓은 순간 맛이 사라지는걸까. 포스트의 부실함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은 하지만. 좀 아쉽다. 이 썰렁한 블로그에 맞는 스킨을 찾는게 우선일까. 아무래도 글마다 사진 한둘쯤은 껴있어야 썰렁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나름 정리됐다. 스킨도 열심히 골라서 나름대로 깔끔한 것으로 안착한듯 싶다. 네이버블로그에 이글루에까지 잠시 깔짝된것들.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다. 네이버는 그냥 놔둔다 치고 이글루에 있는 글 몇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예상외로 꽤 공이 드는 작업. 시간도 맞춰줘야 하고. 일단 대단한 것들은 절대 아니지만 나름 그때의 기분들이 들어간 거라. 미적지근한 상태에서 옮기고 있을려니 뭐하는것인지도 모르겠고.. 대단한 것들이 아니니 옮길 이유는 또 더 없어도 보이고. 그렇다고 지우자니 뭣하고. 남겨두자니 내 흔적자취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것도 또 그렇고... 이거야 원 얼떨떨. 뭐가 뭔지 모르겠다..ㅡㅡ;; (초청받아 티스토리입주. 어떻해야 할지 모르는 중....) 늦음. 늦었어.늦었어.늦었어. 지금이라도. 카디건스 같은 분 블로그에서 우연히 카디건스 포스트 발견..^^;; 여기 아.. 뮤직 비디오는 첨본다..^^; lovefool의 뮤비는 많이 보았던듯 싶은데. 아........... 보컬의 오묘한 표정과 손돌리기 댄스 압권이다. 개인화된 홈. 구글의 개인화 홈을 보고 재밌겠다 싶었는데. 구글 특유의 딱딱함에 적응하지 못하던 차. http://bono.tistory.com/44 이곳에서 좋은 곳을 알게되서 가입. 위자드. 베타중인데. 뭐 잘만 되면 쓸만하지 않을까.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