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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뭔지 모르겠다.. ㅡㅡ;;;;
제목은 힘들어. 방문객이 일일 10여명에 그치던 내 블로그가 요즘 50+이상이 카운트되서 의아했었는데... 핸펀 좀 뜯어보다가(ㅡㅡ;;) 잘안되서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데.. 조 아래의 LB1700 리뷰(?)글이 블로그 검색의 윗자리를 떡 차지하고 있더라. 어쩐지.... 네이버의 위력..? 흘 한얘기도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 한지도 모르고 또하고. 왜그렇게 되는걸까. 난 그렇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더라.. 일단은 유사한 환경에서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되는 대화속에서 나오는 것인가 생각해봤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기도 하고..ㅡㅡ;; 단순히 나이먹은 것인가..?ㅡㅡ;;
아아아아 뭐가 뭔지 모르겠다. 왜? 왜? 왜? 삶은 시련이다.ㅡㅡ;
활동보조 저에게는 꽤 중요하면서도 힘든 봄이었습니다. 목표로 삼고 노력하던 일이 이뤄지지 않아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허무함에 빠졌습니다. 삶의 방향도 바꿔볼까 고민했었구요. 그러던 중 절친한 친구로부터 '장애인 활동보조인'이라는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친구는 직장생활에 바쁜 와중이라 쉽지 않았을 터인데도 몇 군데의 사회봉사를 하고 있었고, 올 5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자원봉사'에 의존하고 있던 장애인 활동보조를 제도로 만들어 시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게 일러주었습니다. 의기소침한 기분을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제게 활동보조인은 꽤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보람에다 보수까지 있다니요. 하지만 별다른 고민 없이 시작한 일인지라 처음엔 적지 않게 당황스러웠습니다. 제..
.. 생각없이 있다보면 허무해지고..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리면 우울해진다.
미쳤어.. 미쳤어...미쳤어... 미쳤어.......
두번째 감기. 올해 두번째 감기에 걸렸다. 한달 사이에 두번. 처음엔 보통 이년에 한번쯤 걸리니깐 걸릴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도 좀 길게가서 괴로웠는데. 이번에 정말 황망하다. 너무 방심했던 탓일까. 몸이 쇠약해진걸까. 특이한건 보통 코감기에서 시작해서 깊어지면 목감기로. 목감기까지 가면 좀 고생하게 되는게 내 전형적인 감기진행이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목부터 아파오기 시작했다. 왜지? 주변의 사람들덕에 의한 간접흡연? 심폐기능 약화? 운동이 부족했나? 꽤 중요한 시기인데. 감기라니. 거참. 정신력으로 극복? ㅡㅡ;; 된장. 약국약은 효과가 있을까? 병원가야 하나..?ㅡㅡ;;
이거야 원 얼떨떨. 뭐가 뭔지 모르겠다..ㅡㅡ;; (초청받아 티스토리입주. 어떻해야 할지 모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