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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ULTRON 3268QHD 구매



사무실에서 27인치 모니터와 24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2면을 한화면에서 보는데 27인치 FHD 모니터의 세로 화면이 짧고, 해상도도 부족하여 PDF를 보는데 눈이 좀 아팠다. 


40인치 4K TV와 고민하다 32인치 QHD 모니터를 구매하기로 하고 한성께 저렴하고 디자인이 이뻐보여서 구매했다.


디자인은 훌륭하다 최소베첼은 5mm 정도 하단 베젤도 1cm가 넘지 않는데다 두께 또한 하단의 1/3 정도의 전원부를 제외하고는 8mm정도에 불과하다.


워낙 경박단소하다보니 내구성이 좀 불안하고 전원부 발열관리도 잘 안되는 것 같고 뭐 평도 그렇다. 


솔직히 전원부의 내구성에 신뢰가 그다지 가지 않기는 하나 잘 좋은 녀석으로 걸렸길 기대한다. 2만원 더 주고 무결점 정책으로 30만원 이하로 구매했고, 패널에 불량화소 등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른 평에 비하여 빛샘도 그다지 눈에 띠지 않는다. 


그외 화면이나 해상도는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창두개를 띠워도 딱 적절히 볼 수 있을만한 가로 크기와 세로 크기가 나온다. 


사진의 오른쪽은 24인치 모니터로 해상도가 FHD보다 좀 더 커서 세로로 놓고 쓰기 좋은데, 이놈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일의 능률이 이걸로 좀 올랐으면 좋겠다. 이쯤되면 더 이상 핑계될 곳이 별로 없다. 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