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디워 이야기를 한다.ㅡㅡ;;......(이러다 디워 봐야하나봐..ㅡㅡ;;;;)
내가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안둬서인지... 주로 알게 되는게 디워에 대한 이야기다..ㅡㅡ;; 이미 한물 간이야기 인것 같은데..말이다.
어쨌든. 디워에 대해 100분 토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쨌든. 디워에 대해 100분 토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뭐 나름 할수도 있는 일이라 본다. 디워는 세계화의 폐해랄까 외국에서의 성공을 신격화하는 우리 사회의 병폐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인터넷세대의 쏠림 현상, 또 충무로의 폐쇄성, 또 크게 보면 심형래씨의 학벌 위조 사건에서 오는 사회의 간판주의에 대해까지 논해볼 수 있는 장을 제공 할 수 있으니깐.
다만... 내 협소한 인터넷 서핑의 한계일수는 있으나.. 디워 논란에 비해 화려한 휴가는 오히려 조용한 것 같다.
뭐... 다들 이미 영화처럼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피해와 아픔, 그 이후로 쭉 이어진 지속된 고통들에 대해 모두들 영화에서 감동 먹은 듯이 잘 이해 하고 있는 것일까?
대학시절. 지역주의가 팽배하던 시절(지금은 어떨려나....), 광주 전남지역의 표쏠림에 대해 설명하려면 애를 먹곤 했다. 그건. 90년대 중반에도 그랬고 2000년대에도 그랬다.
광주출신은 아니나 나름 광주에서 살아본 기억이 있는 나로선.. 도대체 김영삼보다 노태우가 몇퍼센트라도 더 나오는걸 그당시는 이해할 수없었다. 그들에게서 민정당표가 나오다니..정신나간!! (지금은 이해한다.. 쩝..정권을 잡고 있었으니..)
그 죽~ 이어온 한나라당(민정당부터 해서.....)에 대한 본능적 거부가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경상도는 70퍼센트몰표인데.. 호남은 90퍼센트 몰표란다. 공산당 투표냔다.
좌파든 무관심파든..우파든.. 이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게 예상보다 그렇게 힘들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화려한 휴가를 사람들이 많이 보면 조금은 나아질까...???
투표라도 그렇게 해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되게 될까..???
그랬으면 한다. 바램이다.
그랬으면 한다. 바램이다.
지금이야.. 세월도 흘렀고 어찌되었건.. 투표행태에 대한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호남지역에서 선수쳐서 어떤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변화를 받을 가치가 있는 집단(정당..등)이 있느냐는 문제는... 일단 논외.ㅡㅡ;;)
노무현은 호남에게 투표대안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경남에 투표대안을 만들어주고 싶어했고 결국 그건 실패했다. 어찌보면 호남쪽에선 뒤통수 맞은것이겠지....
강풀의 26년. 화려한 휴가. 세상이 달라진 것일거다.
초등시절부터 최류탄 지랄탄 냄새에 코막고 다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샌가 그걸 못맡아 본게.. 10여년이 됐다.
이정도 크기의 문제는 발생 안 하는 사회가 된걸 다행이라 해야겠지.
각자의 집단 내의 문제들을 소닭보듯이 하는 사회가 된게... 발전...이긴 하다. 그 시대에 비한다면야.
근데 말이다. 주인공들은 또 표준어만 썼다. ㅡㅡ;;; 뭐지. 깨닫게 된 순간 디게 기분 나쁘다.
지겨운 전형적인 눈물용감정들에 지쳐, 브레이브하트의 '프리덤'을 맞춘것처럼...
'우린 폭도가 아냐'를 맞춘것도 짜증났었는데...... 그래도.. 뭐 이것저것 대충 나쁘지 않게 가닥을 잡으려 했건만.
관행인가.? 다른 모든 영화의?
달리 생각해서 영화의 총체적 진부성에 수준을 맞춘다면 그부분이라고 달라야할 이유는 또 없는것도 같다.
그렇다. 영화자체만 놓고보면 진부하다. 딱 브레이브하트 수준이다. 전개도 감정도.
그렇지만. 한번 봐봐야 할 영화다. 볼 필요가 있고 만들어진 가치가 있다. 잊혀진 기억을 일깨우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만으로도.
그렇지만. 한번 봐봐야 할 영화다. 볼 필요가 있고 만들어진 가치가 있다. 잊혀진 기억을 일깨우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만으로도.
영화라도 있어야..밥상머리에 앉아 '전라도 xx들은 안되'라고 말하며 자식들을 쇄뇌시킬 어떤 사람들에게서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나오지 않겠는가?
보다보니 너무 5.18의 전개에 대해서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부함에 대한 책망..? 방향은 좀 다르지만.
음모론..????????????????? 허접한 기사일수도 있으나. 실제 5.18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아직은 많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