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얻었다. 필요가 있긴 한데 내 스타일상 관리도 안될테고. 굳이 비싼 돈 들이 필요도 업고..해서 등등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아는 사람이 쓰던 초 구다다리를 하나 구했다.
삼성 센스850. 이게 언제적 거냐면.. 2000년 제품이다.
당시로선 최상급의 올인원 노트북이었던것 같다.
디시의 안내기를 보면 "회사 사장님들이나 쓸만할 듯한 노트북"이란다..^^
뭐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그닥 나쁘진 않다. (설치 안정화 이후 지금 최초로 극악한 느림을 경험하고 있는데...티스토리 위지윅창 반응이다. 너무 느린데..ㅡㅡ;;)
원래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하여 2000서팩4이길래 그냥 쓸라하였는데 이넘이 택배로 부실하게 배송되어 온탓도 있을 것이고, 껴있어도 전혀 제 역할을 못하는 완전 방전된 배터리덕도 있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부잡스런 내 발에걸린 전원코드 덕에 하드에 배드가 나 버렸는지 부팅불가상태. 이러쿵 저러쿵 윈도를 깔라했는데 하드 앞부분이 배드에 걸려서 포맷 불가. 할수 없이 뒷부분은 배드가 없기를 기원하며 10기가 하드를 반으로 짤라 뒷 파티션에 윈도설치 성공.
그후 하루죙일 이곳저곳 뒤지며 배드복구 프로그램과 배드피하며 파티션설치하기 신공등을 따라하며 어느정도 안정화. 다행히 IBM하드용 배드섹터 복구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배드섹터도 한부분으로 줄어들었고.
비록 한개의 하드가 네조각으로 찢겨 있긴 하지만 뭐 그닥 신경쓰지 않으니..(혹시 그런게 불편한 사람들이 있으면 파티션 매직이 젤 편할 것이고. 지금처럼 하드에 자료가 없는 경우라면 윈도 서버의 경우 대용량으로 묶어 관리할 수도 있지만.. 나야뭐...ㅡㅡ;;)
윈도시디도 제대로 없어서 대충 어디서 들고온걸로 깔았는데 서버 2003 엔터프라이즈 버젼. 스탠다드야 집컴에서도 깔고 오래 써온거지만 엔터버전은 첨인데. 예상외로 깔끔. 256램에 펜3 500인데 집컴보다 그닥 느리다는느낌도 없고. 물론 집컴도 튜알 1.0(1.3오버) 512램이니 초구닥다리를 향해 가는 물건이긴 하지만..^^;;
하여튼 서버2003의 컴팩트함에 새삼 놀라고 있음.
다만 IBM하드체크 프로그램에서 excessive shock에 의한 데미지를 입은 defective device로 판명된 하드의 덜그럭거리는 소리는 좀 거슬려서 30메가 정도 램디스크로 만들고 인터넷임시파일만 그리로 옮겨 쓰고 있는데 그럭저럭 덜그럭거리는 소리도 덜나고 괘안음.^^
괜히 엘시디엔 맑은 고딕을 써야 할 것 같아서 맑은 고딕도 설치했는데 마소클리어타입튜너 좀 적용시키니훨 볼만해서 만족중.
주브라우저인 오페라가 맑은고딕이 제대로 지원이 안되서 고민중(적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든데 네이버등등에서..는 아직 어려운듯..)에 더월드브라우저(이름참..ㅡㅡ;;)에 대한 소개글을 보고서 한번 설치해봤는데.. 의외로 괜찮음.(IE기반의 장점. 뭐 단점도 물론 있겠지.) 오페라의 메모장만 있으면 최고일텐데..아쉽다.
특히 맘에 드는건 플래쉬를 꺼둘수 있는것. 사실 인터넷이나 즐기는 인들의 업글욕구를 일으키는건 징그러운 플래쉬들인데 요놈은 아예 꺼놓을수 있음. 다만 오페라 같은 선택적 차단기능은 강력하지 않은 단점이 있으나.. 원체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이 플래쉬난장이라 이정도만 해도 충분.
요놈은 묘하게 스페이스바 바로 옆에 한영키대신에 윈도키가 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 key tweak이란 넘으로 자리 바꿈 해주고 사용중.
펜3라 그런지 발열도 팬소음도 그닥 없는듯하고. 하드덜그럭 거리는 소리만 없으면 당분간 쓰는덴 지장 없을듯..
마지막 문제는... 자동종료가 안된다는거..^^;; 이제 시스템을 종료해도 된다는 메시지도 안나오고 마우스커서도 떠 있는 상태서 그냥 정지..^^;; 어지간한건 해봤는데.. 흘흘. 쉽지 않군.
440bx 보드쓸때 이후로 이런 경험은 또 첨이군..ㅡㅡ;; 하긴 시스템 구성은 딱 그당시 정도이긴 하군.
삼성 센스850. 이게 언제적 거냐면.. 2000년 제품이다.
당시로선 최상급의 올인원 노트북이었던것 같다.
디시의 안내기를 보면 "회사 사장님들이나 쓸만할 듯한 노트북"이란다..^^
뭐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그닥 나쁘진 않다. (설치 안정화 이후 지금 최초로 극악한 느림을 경험하고 있는데...티스토리 위지윅창 반응이다. 너무 느린데..ㅡㅡ;;)
원래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하여 2000서팩4이길래 그냥 쓸라하였는데 이넘이 택배로 부실하게 배송되어 온탓도 있을 것이고, 껴있어도 전혀 제 역할을 못하는 완전 방전된 배터리덕도 있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부잡스런 내 발에걸린 전원코드 덕에 하드에 배드가 나 버렸는지 부팅불가상태. 이러쿵 저러쿵 윈도를 깔라했는데 하드 앞부분이 배드에 걸려서 포맷 불가. 할수 없이 뒷부분은 배드가 없기를 기원하며 10기가 하드를 반으로 짤라 뒷 파티션에 윈도설치 성공.
그후 하루죙일 이곳저곳 뒤지며 배드복구 프로그램과 배드피하며 파티션설치하기 신공등을 따라하며 어느정도 안정화. 다행히 IBM하드용 배드섹터 복구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배드섹터도 한부분으로 줄어들었고.
비록 한개의 하드가 네조각으로 찢겨 있긴 하지만 뭐 그닥 신경쓰지 않으니..(혹시 그런게 불편한 사람들이 있으면 파티션 매직이 젤 편할 것이고. 지금처럼 하드에 자료가 없는 경우라면 윈도 서버의 경우 대용량으로 묶어 관리할 수도 있지만.. 나야뭐...ㅡㅡ;;)
윈도시디도 제대로 없어서 대충 어디서 들고온걸로 깔았는데 서버 2003 엔터프라이즈 버젼. 스탠다드야 집컴에서도 깔고 오래 써온거지만 엔터버전은 첨인데. 예상외로 깔끔. 256램에 펜3 500인데 집컴보다 그닥 느리다는느낌도 없고. 물론 집컴도 튜알 1.0(1.3오버) 512램이니 초구닥다리를 향해 가는 물건이긴 하지만..^^;;
하여튼 서버2003의 컴팩트함에 새삼 놀라고 있음.
다만 IBM하드체크 프로그램에서 excessive shock에 의한 데미지를 입은 defective device로 판명된 하드의 덜그럭거리는 소리는 좀 거슬려서 30메가 정도 램디스크로 만들고 인터넷임시파일만 그리로 옮겨 쓰고 있는데 그럭저럭 덜그럭거리는 소리도 덜나고 괘안음.^^
괜히 엘시디엔 맑은 고딕을 써야 할 것 같아서 맑은 고딕도 설치했는데 마소클리어타입튜너 좀 적용시키니훨 볼만해서 만족중.
주브라우저인 오페라가 맑은고딕이 제대로 지원이 안되서 고민중(적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든데 네이버등등에서..는 아직 어려운듯..)에 더월드브라우저(이름참..ㅡㅡ;;)에 대한 소개글을 보고서 한번 설치해봤는데.. 의외로 괜찮음.(IE기반의 장점. 뭐 단점도 물론 있겠지.) 오페라의 메모장만 있으면 최고일텐데..아쉽다.
특히 맘에 드는건 플래쉬를 꺼둘수 있는것. 사실 인터넷이나 즐기는 인들의 업글욕구를 일으키는건 징그러운 플래쉬들인데 요놈은 아예 꺼놓을수 있음. 다만 오페라 같은 선택적 차단기능은 강력하지 않은 단점이 있으나.. 원체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이 플래쉬난장이라 이정도만 해도 충분.
요놈은 묘하게 스페이스바 바로 옆에 한영키대신에 윈도키가 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 key tweak이란 넘으로 자리 바꿈 해주고 사용중.
펜3라 그런지 발열도 팬소음도 그닥 없는듯하고. 하드덜그럭 거리는 소리만 없으면 당분간 쓰는덴 지장 없을듯..
마지막 문제는... 자동종료가 안된다는거..^^;; 이제 시스템을 종료해도 된다는 메시지도 안나오고 마우스커서도 떠 있는 상태서 그냥 정지..^^;; 어지간한건 해봤는데.. 흘흘. 쉽지 않군.
440bx 보드쓸때 이후로 이런 경험은 또 첨이군..ㅡㅡ;; 하긴 시스템 구성은 딱 그당시 정도이긴 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