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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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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원 프로요 업뎃 확정 발표 기념 빈출 버그 대처법 및 사용기. 염원하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발표되었습니다. 그것도 기대치도 않았던 2.2! 2.1 조차도 하드웨어 한계로 어렵다던 입장에서 놀라운 변화로군요. 결국은 '마인드' 문제였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참 세상 살면서 안하던 짓(이래봤자 엘지블로그에 글 몇개 싸지른게 전부지만..ㅡㅡ;;)한 보람이 있군요. 사용자의 힘이든 수뇌부가 이제서야 판세를 좀 파악한 것이든, 중간에서 고생한 엘진님들(ㅜ.ㅜ)덕이든 엘지 핸드폰 사업부가 그래도 방향이라도 잡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역량은 차차 끌어올려야겠지요. 개발자들 모집도 한다는 것 같으니, 그들에 대한 처우도 확실하게 해가면서 핵심인력으로 키워나가는 안목까지 갖추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기업 혁신을 이루는 길은 의외로 쉬운 부분에 있는 것 같은데, 대차대조표에 목이 ..
팬을 안티로 만드는 LG전자의 스마트폰 경영 안티 고객을 팬으로 만든 LG전자 '블로그 경영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7/h2010071202334421540.htm 엘지블로그의 소비자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옵티머스큐의 2.2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는 내용입니다. 제 이야기의 시발점입니다. 이글을 보고 안드로원은 소통의 대상도 아닌가? 하는 불쾌한 생각에 여기 저기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다른 글에도 있지만 원래 엘지 휴대폰의 팬이었던 관계로 좀만 정신차려주지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기사가 기업PR기사가 흔히 그렇듯 별것 아닌 일을 뻥튀기하여서 내 놓은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엘지 블로그에서는 정말 사건 있었더군요. 기..
안드로원, 옵큐의 펌업에 대해서.... 엘지전자 블로그에 남긴글. 아...나 정말 엘지 사랑하나봐..ㅜ.ㅜ 한번 날리고도 저런 장문을 쓸 수 있다니..ㅜ.ㅜ --------------------------------------------------------------------------------------------------------------------------- 나름 장문의 댓글을 남기다가 실수로 날렸네요..^^;;;; 아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이러고도 또 글을 쓰고 있는 걸 보니 제가 엘지에 꽤나 애정이 많은 모양입니다. ^^;;;;; 저는 주욱 엘지폰만 쓰다가 노키아폰에 혹해서 2년 약정으로 묶인 상황에서 쿼티 때문에 안드로원을 쓰게됐습니다. 현재도 온가족이 엘지폰을 쓰고 있는데, kp6100 이후로 엘지폰의 하드웨어적 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