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케인벨라스케스와 베우둠의 타이틀 경기. 2년간 준비한 미소 1. 자신의 전장을 포기하는 것이 MMA에서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인지 보여준 사례. AKA는 존존스-코미어전에서도 그랬지만, 전술적으로 맞불을 놓지 않으려 하는듯 하다. 그런데 주 전장이 비슷한 상대와 맞서 주전장에서 패배하며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케인은 베우둠을 맞아 자신의 그라운드를 스스로 포기하며 경기했고, 장렬히 산화했다. 베우둠의 웃음을 남기고. 클린치에서 뺨에 대책없이 휘둘린 것도 베우둠의 가드를 너무나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최소한 테이크 다운을 시켜 놓고 엘보로 개비기하는 정도는 해줬어야 했는데, 그런 것도 없이 너무나 쉽게 피해줘버렸다. 코미어가 존스전 이후 레슬링을 더 활용했어야 했었다고 이야기 했는데, 같은 팀인 케인은 무슨 생각을 한 것인가. 코미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