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일들

 집컴에 가서..

정리좀 했다.


윈도도 몇년을 쓰다 보니......... (배드나서 맛간걸.. 커맨드라인으로 들어가서 파일 하나하나 복사해서 다시 살려놓은 적도 있으니.........오래버텼다..) 좀 심한듯 싶어 재설치 한번 해주고..

고난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던 당나귀의 재설치에 실패.......... 아무래도 2003 서팩2의 영향이 아닌가 싶긴 한데..

어쨌든 그리하여 이뮬로 갈아탔다. 그럭저럭 괜찮더군. 특히 kademila를 접속하니...훨 나아지더라.

이제껏 카데밀라가 뭔지도 몰랐으니.. 켠적도 없었고...이동키의 비트토렌토 플러그인같은건가 했더니 아닌 모냥이다. ㅡㅡ;; 무지했던건가.? 뭐.. 그렇지만 난 이뮬엔 그닥 관심이 없었다고......


음악파일이 하드 두개에 쪼개져 있어서 불편해서... 하드 한개에 몰아 넣기로 했다.

문제는 40기가 짜리 예전 하드가 둘로 나뉘어 있는데... 세 파티션을 둘로 만들면서 윈도서버의 다이나믹 디스크를 썼었을꺼다. 그래서인지.. 아예 파티션 프로그램들이 접근을 못하게 되더라.ㅡㅡ;;;

괜한 짓을 했어가지고..ㅡㅡ;;

하여튼 그덕에 들고간 노트북 하드에 40기가를 옮겨 놓고... 기본디스크로 다시 포맷했다.


여기서 또 문제..ㅡㅡ; 음악들이 40기가가 넘었다..ㅡㅡ;;  아..귀찮아..ㅡㅡ; 선별해서 지워도 모자른 5기가 정도는 안나올듯 싶고..ㅡㅡ;; 몇몇 전집형 앨범을 다른쪽 하드로 옮겨넣는것으로 마무리.


7년째 쓰고있는 덜덜거리는 10기가 퀀텀 파이어볼은.. 다운로드 용으로 아예 비우고. 40기가 후지쯔는 음악용.

80기가를 10은 시스템, 5는 트루이미지용 시큐어존. 나머지는 자료용.

옛날옛적 문서파일들도 좀 정리하고.. 이것 저것...

고생이다. 고생.


에구구.. 케이스라도 업글하고. usb 2.0 pci카드라도 하나살까..........

무거운 케이스가 조금 짜증이 나긴 하는데... 뭐 사실 강판은 두꺼운게 좋은거지 싶기도 하고..ㅡㅡ;;

 값도 싼데..usb2.0카드는 하나 넣어주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제대로는 돌아갈까.. 걱정이..


선파워 250W로 하드 세개를 7년이나 버틴 이 케이스가 기특하기도 하지만...........

갖고 있는 에이원 파워300W짜리로 갈아주까....Aone파워도 그닥 좋은건 아니라지만 이넘은 꽤 새것이고.. 출력도 높을것이고....


.